틀린 건 아닙니다. 하지만 와인은 과일 술을 통칭합니다.
포도가 가장 유명하여 와인은 포도주로 사람들에게 인식되지만
엄밀히 따져보면 과일 술 또한 와인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두나 체리, 석류, 블루베리, 커런트, 엘더베리 등 많은 작물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제주 감귤와인 또한 있는데요,
시트러스 향이 아닌 감귤 그 자체로 만든 와인으로
맛이 어떨지 정말 궁금하네요
와인은 기원전 6000천 년 전경 조지아 쪽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기원전 6000천 년이나 5,800년 전 사이에 포도 재배의 고고학적 흔적이 있다고 합니다.
기원전 7천 년 전에도 중국에서 포도를 쌀과 섞어 발효했다는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허난성 자후 지역에서 유기 화합물의 흔적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후로 식물 재배가 점차 발전하자 로마인들은
포도밭을 마을에다 심고 재배했다고 합니다.
포도가 잘 자라는 지중해 지역에서 많이 생산되고, 발전하며
현대까지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와인은 껍질을 제거하지 않은 레드 와인,
껍질을 제거한 화이트 와인,
둘을 섞어 핑크빛이 도는 로제 와인,
귀부병에 걸린 귀부 와인,
차갑게 먹는 아이스 와인.
도수를 강화한 포트 와인,
등의 많은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혹은 와인맛 음료라고도 볼 수 있는
와인에다 크렌베리 주스 같은 주스와 감미료를 많이 섞어 넣은,
항아리째로 파는 와인들도 많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포도 품종이 있지만,
주로 보이는 유명한 품종은
카베르네 소비뇽,
샤도네이,
모스카토 등이 있겠네요,
각 품종마다 고유한 성질을 가지니
찾아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포도 품종을 섞은 블렌딩 와인이라는
새로운 시도들 또한 많다고 합니다.
정말 흥미로운 사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보통 포도에 들어가 있는 탄닌은
와인의 떫은맛을 담당합니다.
이 탄닌이 많으면 마치 태운 빵의 텁텁한 식감 같은 느낌을 느끼기도 하는데요,
저가 와인들 중 이 탄닌을 임의로 넣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한 감싸는 느낌을 바디감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유럽은 석회수가 많기 때문에
미네랄리티라고 하는 특유의 텁텁함이 맛 평가에 들어가기도 합니다.
향 또한 아주 섬세하게 평가하는데요,
감귤류 시트러스 향이나 꽃 향기, 허브, 블랙 커런트, 나무, 등
와인의 품종과 브랜드에 따라 아주 많은 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과일/비과일/화학적으로 분류를 하여
섬세하게 향과 맛을 즐긴다고 합니다.
저는 잘 모르겠지만 검색으로 테이스팅 노트를 찾아보면
누가 평가했는지는 모르나 아주 열심히 쓰여 있는 테이스팅 노트가 있을 겁니다.
와인을 먹을 때는 심심풀이로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프랑스보다 못하다고 여겨진 미국 와인이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프랑스의 와인을 꺾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을 만큼
와인은 사람의 입맛에 따라 다르고
보통 싼 게 비지떡일 확률 또한 존재하지만
어느 와인 공장을 가지고 있는 와인 마스터가 말하기를
저가 와인 또한 맛이 좋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가격에 너무는 집착하지 않고
하나의 지표로만 분석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싸도 맛없으면 맛없다고 생각하는
입맛을 찾으라는 이야기겠죠
하지만 보통은 가격에 따라 맛이 비례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비싼 걸 먹는 것보다는
싼 것부터 출발해야 맛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와인 페어링은 음식과 와인을 맞춘다는 뜻입니다.
보통 붉은 고기나 육류는 레드, 화이트는 생선이나 간식, 과일 등과 조합되는데요,
깐깐하게 따질 것 없이 먹고 싶은 것과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유럽 쪽 해외에서는 추천도 해준다고 하네요,
많은 설이 있지만
보통 바디감이 강한 레드 와인일수록 한번 딴 후 보관 기한이 길고
바디감이 약한 스파클링 와인일수록 보관 기한이 짧다고 합니다.
와인은 포도주이기에 산소와 닿아 산화가 되면
보관이 오래 불가하게 됩니다.
슬프네요
와인을 실험용 플라스크 같은 곳에다 왜 따라서 놓을까요?
이를 디캔팅이라고 부르는데요, 와인의 잠겨있던 향을 산소와 접촉시켜
열기 위해 하는 건데요, 이 공정을 거침으로서 맛의 차이가 크다고 합니다.
자 이렇게 와인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더 적을 내용도 있다면 있지만
역시 똑같은 이야기라도 전문가가 말하는 걸 듣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
저는 애송이기 때문에 전문가의 의견을 주로 참조해서
간단히 알아보기만 하기로 했습니다.
K- 쌀 와인인 막걸리가 당기는 서늘한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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