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에서 벌어진 기후운동가에 대한 총격 사건
2023-11-09 16:35:33
파나마에서 벌어진 총격으로 두 명이 사망 파나마(브라질과 멕시코 사이)에서 기후운동가들이 고속도로를 점거하며 시위를 벌이자 한 노인이 길을 막지 말라며 타이어와 각종 나무, 돌 등으로 점거된 이물질을 치우려 하자 환경운동가들이 이를 막아 다툼이 생겼고, 노인이 권총을 꺼내자 활동가들 중 한 명이 쏘라며 도발을 하자 노인은 활동가 두 명에게 총을 쏴서 죽였다고 합니다. 시위 참가자들은 남자에게 "사람을 죽일 생각인가" 라며 물었지만 남자는 "처음이 되고 싶은가"라고 대답하고 총기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노인은 어떻게 되는가? 아마 노인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감옥에서의 생활이 어렵기 때문에 보통 가택연금으로 갈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사건의 동기와는 무관하지만 아마 좋은 변호사를 선임한다면 자택연금형을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