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명한 땅콩회항, 대한항공 086편 이륙지연 사건을 알아보자
2023-09-23 19:34:29
과거의 사건을 재조명하는 이유 한 기업의 부회장이 자신의 예민한 심기를 엉뚱한 곳에다 풀어놓아 기업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순간의 분노를 참지 못하여 승무원들에게 무릎을 꿇게 시키고, 한순간의 욕설과 삿대질을 통해 많은 손해가 나온 사건이기 때문에 사건을 다룹니다. 간단 정리 간단하게 말하면, 대한항공 086편이 2014년 12월 5일, 재벌 3세이자 한진그룹 회장의 장녀인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을 까서 주지 않았다'는 항의로 인해 승무원들을 무릎 끓게 하며 욕설과 함께 질책하고 탑승구에서 출발하기 위해 토잉카로 푸시백 (활주로까지 견인) 절차에서 다시 탑승구로 돌아와 사무장을 공항 탑승구로 돌려보내 46분이 지연된 사건입니다. 땅콩회항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이지만 사실 회항은 아닙니다. 항의는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