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왕검 (고조선 건국자, 한민족 최초의 국가)
이 고조선을 건국한 날이라고 합니다.
태극기를 게양해야 한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입니다.
대종교라는 단군을 추양 하던 종교에는
아직도 음력에 기념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의식을 거행한다고 하는데요,
홍익대학교와 단국대학교 설립자가 대종교인이었다고도 합니다.
대종교가 창시되기 이전에도 한반도 북부에서 크고작은
제사를 지냈다고 합니다. 이를 향산제라고 한다네요,
주로 함경도에서 많이 제사를 지냈다고 합니다.
오곡의 풍성, 집안의 재에 제거, 가정이 편안하길 비는 제사입니다.
전통적으로 10월은 추수가 끝나고 계속 쉬는 날이기에 특별한 달로 여겨
단군에게 제사를 지내면서 살았다고 하네요
아쉽게도 과거에 음력 기준 10월 3일이었을 땐, 10월 휴일이 너무 많아서
양력으로 바꾸기 전까지는 1991~ 2012년까지 공휴일에서 빠졌다고 하네요,
10월 3일에 쉬는 저희는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주말을 끼는 추석에 개천절이 가까워,
보통 추석 + 주말 + 개천절까지 합하여 휴일을 주는데요,
주말과 개천절 사이 1일도 휴일에 껴주는 좋은 문화가 있는 게 일반적이지만
주로 좆소기업이라고 놀림받는 중소기업들 중 일부는
이 사이 1일도 아까워하는 경우가 있다는 괴담이 있기도 합니다.
뭔가 쉬는 날이라고만 생각했지만
뜻을 알아보니 다르게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개천절이 또 다가오면 그냥 쉬는 날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개천절 특집 포장지 밀키스라도 나온다면 그제야 개천절임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천절 특집 앞 구르기 대회 같은 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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