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충 상승 컨설턴트로 일한 적이 있습니다.
아르바이트 시절에 말의 중요성을 꺠달았다고 합니다.
찾아보니 전문성을 꽤나 갖추신 것 같습니다.
알아서 판단하시기를 바랍니다.
분명 3번째 책인데 왜 서론 가독성을 챙기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책의 분량을 조절하기 위해서 인것 같은데요...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구성입니다.
만 오천원에 샀는데 만 삼천원 어치만 있는 기분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장점은 있습니다.
복잡한 책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여유 공간은
빼곡한 글자의 부담을 없애주는 특성이 있으니까 말이죠,
이걸 염두에 두고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장벽을 낮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용은 좋습니다.
네, 좋습니다.
그런데,. 행복한 공상이나 망상 같은 말들 있지 않습니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그러한 내용들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비약이 사용된 글은
읽을 때는 기분 좋지만 읽고 나서 바로 원래대로 돌아올 가능성이 큽니다.
긍정적인 에너지가 담겨 있고, 활기가 있지만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겠네요,
납득을 시킬 수는 있지만,
깊이 납득해서 기억하며 살기엔 부족한 자극입니다.
이 책은, 표지에 자신이 그려져 있는것과,
*이름* 효과를 스스로 만들어 책 내에 쓰고 있습니다.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내용들이 맞긴 하나,
확연히 각인될만한 내용은 아닙니다.
추상적이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성공한 자의 위치에서 말 하는 것은 초등학생도 전달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마치 유투브 자기계발 영상을 하나 본 것 같은 그런 느낌,
책이라는 물건의 특성을 이용해 진중하고 무겁게 담지 않고 가볍게 쓴 책입니다.
혹평을 하자면 책을 만들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이루려고 한 느낌입니다.
책에 큰 의미가 없다는 거죠, 성공담에 살을 조금 붙인 느낌,
성별과 성향에 따라 취향이 갈리는 책인 것 같습니다.
여성 독자들, 그러니까 중 - 장년에게 유용한 책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읽기 쉽지만, 내용이 닿기에는 부족한 그런 자기계발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상적이고, 공상적인 방안으로 시작해 몰입을 방해하고,
자신의 성공담을 읊으며 화법을 추천해주는 책이니,
예민한 사람이라면 다른 책을 추천합니다.
내용도 책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내용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같은 예시로 더욱 더 좋은 품질의 내용을 볼 수 있으므로
다른 책을 추천합니다.
- 저자의 스펙 쌓기용 라이트 자기계발서
★ ★ ☆ ☆ ☆
하지만 저자의 긍정적인 에너지는 보기 좋습니다
나는 저녁마다 삶의 방향을 잡는다 리뷰/감상평 (1) | 2024.05.02 |
---|---|
부의 추월차선 리뷰/감상평 (2) | 2024.04.25 |
쉽게 흔들리는 감정을 지금 당장 없애는 법 리뷰/감상평 (1) | 2024.04.24 |
비트코인 슈퍼사이클 리뷰/감상평 (0) | 2024.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