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는 오줌에서 당분이 검출되는 병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당을 원래 글리코겐으로 전환하여 저장해 두는데,
이 과정이 지연되거나 정지되어 혈액 속에 포도당이 지나치게 많아지는 병입니다.
당이 혈액에 많아져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면
수시로 모세혈관이 막혀 안구, 신장, 손발이 괴사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당분 저장 기능을 상실하고 오줌으로 버려버리므로,
무혈당 쇼크사에 이른느 경우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가벼운 당뇨 또한 생명에 지장은 없으나
면역력이 떨어져 많은 고충을 겪는다고 하는데요,
한번 간단하게 알아봅시다.
사실이 미 알아보긴 했지만 말이죠,
1형은 인슐린 분비가 정상적으로 분비가 되지 않는 당뇨입니다.
2형은 인슐린이 분비가 되지만 수용체가 문제가 생기는 당뇨입니다.
보통 2형 당뇨병은 전체 당뇨병에 9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1형이 2형보다 훨씬 위험하다고 하는데요,
인슐린 분비가 되지 않기 때문에 주사로 투여해야 하는 1형이 정말 위험합니다.
이러한 1형은 인슐린 분비가 안되기 때문에
단시간 내에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최근에는 알약 인슐린이 연구되어 임상시험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게 2016년 기준이라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희망적인 소식이네요 다행입니다.
2형 당뇨병도 관리를 잘하면 괜찮은 듯 보이나 중장년기에 고생한다고 하는데요,
병이 아주 무섭습니다.
비만, 연령, 식생활, 운동부족, 스트레스, 약물 등의 환경적 요인도 있으나
유전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는 것은 규명되었다고 합니다.
당뇨에 걸리지 않으려면 일단 유전자가 운이 좋아야 한다는 것이 참 탐탁지 않은데요,
그래도 규명되었기에 어쩔 수 없습니다.
혹시 모르니 가족력을 꼭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네요,
수면 장애나 TV 시청시간 까지도 연관성이 있다고 합니다.
아주 골 때리는 병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많이 먹는 건 문제는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당이 많은 것들을 먹으면 걸리는 비만이 당뇨에 대한 위험인자가 될 수 있으니
간접적인 요인이라고 볼 수 있죠,
그냥 똑같이 당분 섭취를 조심하시면 됩니다.
강제로 글루코스(포도당)를 글리코젠 반응으로 만드는 일시적인 효과가 있는 투약방법도 있지만
일시적인 것이고,
식이요법과 다이어트로 혈당 조절을 도움을 주는 치료보다는 완화시키는 치료가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완치는 불가능합니다.
몸을 서서히 망가뜨리는 병의 진도를 효과적으로 낮추는 것인데요,
아주 흥미로운 치료방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소변이 많아지고 쉽게 피곤해집니다.
그리고 검진을 하면 혈당수치가 높게 나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모세혈관이 막혀 시력이나 체중 감소,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면
당뇨를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당뇨 사망자의 대부분은
저혈당 쇼크사라고 합니다.
인슐린을 주기적으로 주사하여 혈당을 주사하는데,
투약에 의존하기에 혈당이 낮은 상태에서도 계속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해,
당뇨병 환자들은 공복이나 운동, 다른 이유로 저혈당이 되기 쉬워
오히려 빠르게 당분을 회복할 수 있는 사탕 같은 것들을 가지고 다닌다고 하네요.
그리고 또, 한국인들은 췌장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 능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 또한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방법은 적절한 생활습관만 잘 지키면 됩니다.
단거 많이 먹지 말고요, 그게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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