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오늘은 참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참치 통조림으로 많이 봐와서 친숙하지만,
비싼 참치횟집으로 가면 의외로 거리감이 느껴지는,
그런 녀석이죠 참치는, 한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참치 중 가장 유명한 참치인 참다랑어입니다. 아주 수려한 유선형의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꼬리 쪽의 지느러미는 고등어와 비슷한 점이 있네요, 고등어의 거대한 버전 같습니다.
다랑어라고도 불리는 참치의 어원에 관한 설은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1930년대부터 참치라고 기록해 놓은 기록물이 발견되어
현재는 이 기록물로 참치의 어원이 1930년대라고 추천할 수 있습니다 다.
그리고 참치의 뜻은 진짜 고기라고 하여 진 치라고 불린 것이 시초로 이후 참치가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식으로 불리는 마구로는 참치는 죽은 뒤 눈 색이 검어지기에 마구로라고 불리기도 한다네요,
참치의 종류는 꽤나 많습니다.
점이 있는 점다랑어에,
작고 피냄새로 비리지만 말려 쓰는 가다랑어나
수직으로 움직이고 외국에서 통조림으로 가공되는 날개다랑어,
참치 종중 가장 폭넓게 분포한 종인 황다랑어, 그래서인지 값이 쌉니다.
그리고 맛있는 고급 어종이지만 수은 함유량이 굉장한 눈다랑어도 존재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다랑어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참치는 육중한 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항상 움직여줘야 합니다.
참치는 채네의 열을 바닷물로 식히기 때문에,
자세히 말하자면 아가미가 자동으로 움직이지 않아 스스로 움직이며 아가미 안으로 바닷물을 유입시켜
산소를 취하는 방식이라 멈추면 몸이 익는다고 합니다.
식용 참치는 19세기 후반, 정어리 어획량이 급감하자, 냉동 기술이 어느 정도 나온 시기에
정어리 대신 잡아 통조림으로 만든 것이 시초였다고 합니다.
참치를 고열처리하여 만드는 통조림이 보통입니다. 만드는 과정도 다큐멘터리가 있으니
궁금하시면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또, 참치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회, 구이, 통조림, 스테이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참치의 특징인 붉은 살이 많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참치는 빠르게 움직여야 하므로
근육에 산소를 골고루 공급하기 위해 붉은 살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회로서의 참치는 주로 뱃살이 가장 맛있다고 하지만, 남은 갈비뼈를 긁은 갈빗살이나,
머릿살등도 취향에 따라 갈리는 편입니다. 흰색의 지방과 함께 힘줄이 있는데,
껌처럼 질겨 보통 제거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식감을 위해 약간 남겨두는 곳도 있습니다.
구이는 기름기가 강한 생선의 풍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름지고 기름진, 아주 풍미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름진 고기들이 전부 그렇듯
몇 점 먹고 나면 이미 입안이 기름이 많은 상태이므로
더 이상 기름진 풍미는 더이상 느낄 수 없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붉은 살 부위는 은 참치회 중에서도 약간의 산미가 있고
다른 부위보다 덜 기름지므로 기름진 다른 부위를 먹기 전에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뱃살 부위는 부위에 따라 달라지는데, 뱃살의 중심인
대뱃살은 지방이 눈꽃처럼 피어있어 아주 부드럽고 풍미가 좋습니다.
중 뱃살이나 다른 기타 부위도 엄청나게 많지만, 맛은 비슷비슷한 편입니다.
맛을 평가하기 위해 지방과 일반 붉은 살의 비율이 가장 중요합니다.
참치는 DHA와 오메가-3, EPA, 단백질, 비타민 등이 풍부하여,
영양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고단백 식품이라고도 합니다.
참치는 먹이사슬의 최상부로 수은 함유량이 엄청나게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미국 FDA와 식약처에서는 성인은 적당히만 먹으면 괜찮다고 합니다.
하지만 임산부나 아이들은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일본에서는 가두리 방식으로 양식을 성공했고,
한국에서도 2015년에 가두리 양식을 성공했다고 합니다.
그럼 더 이상 알아볼 내용이 존재하지 않는군요,
참치가 멈추면 안 되는 이유는 흥미롭네요,
그럼 오늘은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스크롤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치에 있는 수은이 괜찮다니 다행이군요,하지만 자꾸 억지로 엮고 싶은 마음이 솟구칩니다.
혹시..? 참치업게가 FDA한테 뒷돈을 찌른게 아닐지..편집증적인 의심이 약간은 들긴 합니다...
물론 장난입니다.
참치 걱정하지 마시고 드시길 바래요
통조림은 애초에 가다랑어라 괜찮고,
참치회도 매일 먹는 음식이 아니니그냥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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