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닉, 의존증, 중독에 대해 알아보자
반갑습니다. 오늘은 중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중독(의존증)은 일시적 쾌락을 추구하는 행위를 장기적으로 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생활에 장애가 생기며, 부정적인 결과를 스스로 빠져나올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의존증은 알코올 의존증부터 시작해서, 자신이 쾌락을 얻을 수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한 의존증이 발생 가능합니다.
이러한 의존증은 일상에서의 보상작용을 넘어선 의존형태를 가지고 있어 일상생활이 버거워지는 질환입니다.
궁금하니 한번 의존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동물 실험으로 인한 발견
작가 데이비드 J, 린든의 책인 고삐 풀린 뇌에 보상 회로에 관한 동물 실험의 내용이 나왔습니다.
인간의 뇌의 쾌감을 린든은 양날의 검이라고 보았습니다.
이러한 쾌감이 인간의 행동과 문화를 탄생시킨 중요한 기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린든 이러한 쾌감의 좋은 점부터 일탈과 범죄를 불러일으킨다는 양 극단의 문제를 엮은 것이죠,
린든은 쥐의 수면과 각성주기를 조절한다는 망상체를 표적으로 쥐의 뇌에 전극을 이식하고,
지렛대를 통해 쥐가 지렛대를 누르면
뇌 부분에 설치한 전극이 작동해 쥐의 뇌를 자극하는 방을 만들었는데요,
그리고 쥐들이 있는 방에 넣자, 쥐들은 시간당 7천 번이나 지렛대를 눌렀습니다.
물과 먹이보다, 암컷들보다, 암컷들은 자신의 새끼보다, 더 이 지렛대를 좋아했고,
계속, 계속 자극을 가합니다.
그들에게는 지렛대 누르기가 세상의 전부였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쾌감을 계속 추구하면 중독되어 일상생활이 망가진 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독의 요소
중독은 의존성(Dependency), 내성(Tolerance), 금단증세(Withdrawal), 의 3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의존성은 대상에게 의존하여 자신의 의지로 끊을 수 없게 되는 경향의 척도를 의미하고,
내성은 자극을 반복해서 받으면 몸이 자극에 익숙해져 자극에 대한 효과를 얻을 수 없는 경향의 척도를,
금단증세는 자극이 오지 않아 발생하는 신체의 반응을 의미합니다.
중독이 일어나는 원인과 이후 증세
이러한 정신적 중독은 환경에 의해 증세가 발생하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예를 들어 자신을 압박하는 환경이라던지, 강박, 불안, 스트레스에 대한 보상심리로 부를 수 있겠죠,
하지만 기본적인 여가생활부터 다른 모든 것에도 중독은 발현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신적인 중독의 발현으로는 도피성, 강박성 행동을 보이는 것인데요,
충동적이고, 반발적입니다.
이러한 정신적인 중독에 사람들은 끊으려면 언제든지 끊을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하고,
끊을 생각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이미 의존 상태에 머물러 있습니다.
지속적이고 강렬한 자극을 추구하는 행동을 추구하며 다른 일에 대해 무기력해집니다.
그 이후로는 내성이 생겨 쾌락대신 금단증상을 없애기 위해 행동을 하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중독을 가진 사람들은 정신적 쾌락에 대한 내성이 생겨
다른 일들에 대해 무심하게 보이는 면이 많습니다.
심지어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해도 쾌락을 느끼지 못하는 무시무시한 면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무시무시한 중독 상황의 예를 들자면,
중독자와 중독 관리자[제가 임의로 명명한 명칭입니다] 의 스트레스가 서로 쌓여
서로 마찰이 일어나도 쉽게 잘잘못을 가지지를 못하는 것이죠,
중독자는 쾌락을 얻지 못해 쾌락에 안달이 나있는 상태로, 겨우 금단증상을 제거할 뿐인 행동을 하며
중독 관리자와 마주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다른 자극을 통해 자신의 쾌락을 조금이라도 얻으려는,
그리고 자신의 금단 증상 제거를 막는 이에게 대항하는 입장을 취하는,
본능적인 본성으로 인해 중독 관리자와 다툼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를 추구하다 자극에 길들여져 금단증상이 오기 시작한다면,
결국 - 의 극복이 될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쾌락회로의 상태는 대단히 불안하고 수동 공격적입니다.
이러한 증세는 심각하다면 발견되는 즉시 조치가 필요합니다.
행동변화와 물리적 변화, 그리고 사회적으로도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행동이 굼떠진다거나, 슬퍼 보인다거나, 인간관계에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나는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중독에 대한 해결책은 있나?
물론 있습니다.
자신이 중독 상태인 대상에 대한 의존 상태를 줄인다면, 자신에게 보상을 주는 방식으로
점진적으로 완화시키는 방식이 있습니다. 헬스인의 치팅데이와 유사합니다.
자신에게 불이익이나 제약을 가해 증상을 줄이고, 증상을 줄이는 데 성공한다면
제약이나 불이익을 해제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시험 기간 폰 압수 등과 유사하여 통제력을 기릅니다.
이러한 방식은 통제력을 기르기에 다시 같은 중독에 걸릴 확률이 줄어들기에 좋은 방법입니다.
증상 개선에 실패하면 불이익을 주는 방식도 있습니다.
쾌락을 줄이거나 고통을 추가하는 방식입니다.
월마다 쓰는 돈을 줄이던지, 스스로 운동 개수를 늘리는 것이 이에 해당됩니다.
다른 취미를 구하는 것과 같이 다른 자극을 받아들여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자극에 무뎌지면서 자극을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는 따로 설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명상 등을 통해 정신적으로 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며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명상은 의존 상태의 금단 증상에 유의미한 효과를 보입니다.
미리 쾌감을 느끼는 상황을 상상하여 역설적으로 욕구를 줄이는 방법 또한 있다고도 합니다.
실제 연구 사례를 보면 햄버거 등을 먹고 포만감을 느끼는 생각을 하기만 해도 역설적으로 식욕이 줄어든다는 결과가 나와 신빙성이 꽤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중증이라면 약물의 도움을 받아 금단 증상을 해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대인의 중독 위험에 대한 주관적 설
현대가 되며 엄청나게 많은 여가생활과 취미들이 새로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SNS의 발생과 발달로 인해 많은 이들이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며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겪고,
이러한 스트레스는 중독의 원인이 될 수밖에 없는 현실이 도래했습니다.
현대인은, 과거의 사람들보다 훨씬 더 심각한, 부정적인 요소가 많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물론 삶에 부정적인 영향이 잘 보이지 않는 중독 또한 존재하나 이러한 중독 또한 언젠가는 발현되어
삶을 괴롭힐 가능성이 큽니다. 예를 들어 일 중독, 공부 중독 등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중독에 빠지지 않게, 더욱 더 중독에 대한 자각과 민감함이 필요합니다.
금단증상이 느껴질 정도까지 된다면 굉장히 곤란한 상황에 직면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중독이 위험합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스크롤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담
이 포스팅은 중독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결하는지에 대한 원론적인 내용을 다룹니다.
중독이라는 나무의 가지와 뿌리는 굉장히 높고 깊으니 다른 포스트에 담는 것이 더욱 낫다고 생각하기에
짧지만 중독에 대해 알 수 있을 만큼 내용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명상은 정말 좋습니다. 이 여담까지 읽어주셨다면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