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보자 시리즈/식재료와 식품

진정한 음료게의 혁신, 제로 음료에 대해 알아보자

EYES-1 2023. 10. 1. 19:29

제로 음료는 무엇인가?

고열량인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로 단맛을 낸 음료를 말합니다.

칼로리가 거의 없거나 적은 음료를 통칭하는 말이기도 합니다(Zero/Low Calorie)

 

100ml 당 4kcal 미만의 칼로리는 미미하기 때문에 0kcal이라고 표기하는 걸 허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현재 당뇨 환자들은 물론 일반적으로 당을 많이 섭취하는 현대인들에게

이러한 제로 칼로리 음료는 빛이 되고 있습니다.

 

이미 알아봤지만 조금만 더 알아보도록 합시다

 

활용

당연히 대체당은 설탕이 아니기에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구세주입니다.

고열량 정크푸드에도 제로음료로 대체한다면 220kcal이라는 꽤 많은 칼로리를 차감할 수 있어

다이어터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음료입니다.

 

 

 

특징

설탕을 넣지 않은 대체당 음료이기 때문에

점도가 낮아 옷이나 물건에 흘려도 끈적하지 않고,

 

설탕음료의 끈적하고 무언가 남아있는 듯한 뒷맛 대신 깔끔해서 좋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로 감미료 중 인기 있는  (아스파탐/수크랄로스)라는 감미료들은

이 녀석들은 뒷맛이 텁텁한 특유의 맛이 남기에

호가 많지만 불호도 꽤나 많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건강에 문제는 없나요?

아 이미 제로 음료는 출시된 이후 아주 많은 매체들에서 

논쟁을 벌이고 나름의 결과를 도출했는데요,

 

대체당 중 가장 많이 보이는 두 녀석만 짧게 다뤄보겠습니다.

 

 

 

 

아스파탐

 

아스파탐은 과다 섭취 시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생기려면 평균 하루 30캔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논외로 치고 이외에는 안전하다고 합니다.

 

현재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등장 시점이 너무나도 빨라 유의미한 데이터를 쌓은 연구는 별로 없는 편입니다.

 

 

 

예를 하나 들자면, 아스파탐 섭취와 관련한 사람들을 분석하는 연구에서는

애초에 환자들은 일반인보다 더 제로 음료를 애초에 많이 먹기 때문에 

 

아스파탐을 많이 먹은 사람들을 분석한다면 환자가 더 많이 나오고,

이 결과로 분석하여 아스파탐이 문제가 있다는 말이 나오기도 하기 때문에 꽤나 조사연구도 어려운 편입니다.

 

 

 

수크랄로스

이 녀석 또한 아스파탐과 같이 많이 사용되는 대체당인데요,

단독 섭취 시 명백한 위해성은 없으나 

 

설탕이나 탄수화물과 같이 복용하였을 때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이 연구는 반박에 대한 재반박까지 나오며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혹시라도 식사 중에서는 안 먹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특히 기저질환이 있다면 더더욱 주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잡설

제로 음료는 펩시 제로를 가장 추천하는 바입니다.

라임맛의 콜라인데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보기만 해도 먹고 싶어집니다.

 

 

라임맛이 대체당 특유의 텁텁함을 가려주어서 

시너지를 일으키는 녀석입니다.

 

가끔 1+1을 많이 해서 많이 사 먹었습니다.

 

저는 그리고 대체당 논란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는 편입니다.

설탕 먹는 것보단 훨씬 낫다는 거죠, 

 

하지만 몸으로 직접 시험해 보고 안 맞는다 하시면

안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거 생각보다 훨씬 중요한 겁니다.

사람 몸은 균일하지 않고 유전자도 다 다르니까요,

꼭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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