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낚으려고 하는가? 낚시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자
낚시는 무엇인가
낚시는 물고기를 낚으려고 노력하는 활동입니다.
주로 바다나 큰 저수지에서 가장 많이 낚시를 하지만
작은 습지 같은 프라이빗한 곳에서 낚시하기도 합니다
인류 문화에서 중요한 활동인 낚시는,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죽지 않고 살아남은 활동 중 하나입니다.
식용이 아닌 오락용으로 쓰임새가 점차 바뀌었기 때문이죠,
유엔 식량농업기구 통계에 따르면, 상업용 어부와 양식업자의 총 수는 3,800만 명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수산업은 5억 명 이상에게 고용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꽤나 과거이긴 하나, 2005년 전 세계 1인당 자연산 어류 소비량은 14.4kg로 꽤나 흥미로운 소비량입니다.
낚시의 시초
적어도 4만년 전 구석기시대의 시작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낚시는,
동아시아의 인류인 천원인의 인류의 유해에 따른 동위원소를 분석한 결과,
정기적으로 민물고기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굴 벽화나 조개무지, 버려진 생선 뼈들과 같은 고고학적 특징 또한 분명하게 해산물이
생존에 중요했으며 상당한 양이 소비되었음을 따지면
이러한 낚시는 인류 역사에 분명히 나타났다고 볼 수 있겠죠,
이 시대의 사람들은 수렵 채집 생활을 하였으며 필연적으로 끊임없이 이동했습니다.
하지만 영구 정착지의 사례가 있던 곳도 있었는데요,
이러한 영구 정착지가 있던 곳에서는 무조건 주요 식량 공급원인 어업과 연관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물고기는 바다에 많으니까요, 이러한 낚시는 인류에게 영구 정착지의 식량적 기반을 안겨주는 중요한 행동이었습니다.
오락으로서의 낚시는 1730년 경부터 낚시 관련 상품을 대량으로 생성했으며,
플라이 낚시가 점점 인기가 많아지자 플라이 낚시 클럽 또한 생겼으며,
이러한 낚시는 대중적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손맛도 있고, 물고기를 낚으면 먹을 수도 있었기에
여가생활로써도 딱인 정적인 여가활동이었다고 합니다.
노르웨이에서 연어가 많이 발견되자
낚시 애호가들은 해외로 나가기도 했다고 합니다.
영국의 낚싯대 재료는 남미나 서인도 제도에서 수입하여
가볍고 탄력있는 대나무 같은 품종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흥미롭습니다.
오락으로서의 낚시
이러한 낚시 기술은 점점 발전하여,
미끼가 없고 바늘로만 잡는 낚시 규칙,
혹은 노리는 물고기 종을 위해 미끼를 다르게 낀다던지, 하여
경쟁을 하거나
서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는 레크리에이션으로서의 낚시 또한
번창하게 되었습니다.
낚시꾼들은 물고기를 찾고 잡는 도전을 주로 보상으로 설정하고 즐긴다고 합니다.
2억 2천만 명에서 7억 명까지 (수산업 종사자들 포함) 세계적으로 추정되는 어부 수는 이렇게 많습니다
많은 낚시꾼들이 민물부터 바다까지, 많은 곳에서
풍류를 즐기고 있습니다.
환경오염
낚시꾼들이 수거하지 않고 버리고 간 플라스틱 낚시 장비들은
해양 생물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플라스틱 장비들은 크기가 작은 것도 많아
물고기가 소화를 못시키고 죽고, 그 물고기가 썩어 나중에 떨어진 장비를
또 어떤 물고기가 먹고 죽는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낚시의 종류
일반 찌낚시는 그냥 바늘에 미끼를 꿰고 찌를 이용하는 낚시입니다.
루어낚시는 인조 미끼를 이용한 낚시라고 합니다.
원투낚시는 줄에 무거운 물체를 매달아 바닥에 가라앉혀 바닥에 있는 물고기를 낚는 방법입니다.
물레방아 낚시는 찌 대신 방울을 이용하고 낚싯대 대신 얼레를 사용하는 낚시입니다.
플라이 낚시는 플라이 같은 곤충 미끼로 물고기를 유혹하는 낚시입니다.
루어 낚시와 다른 점은 멀리까지 낚싯줄을 던지는 점이 다르다고 합니다.
낚싯대 대신에 견지대를 쓰는 견지낚시도 있습니다.
견지대는 빙어낚시용으로 널리 보급되어 있다고 합니다.
허영만은 이 낚싯대로 몽골에서 60cm이 넘는 송어까지 잡았다고 합니다.
잡설
이렇게 아주 간단하게 낚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아주 간단하게 알아보았기에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저도 나중에 낚시를 하고 싶습니다.
한적한 곳에서 바람을 맞으면서 말이죠,
강태공이나 노인과 바다의 노인처럼 낭만적인,
낚시꾼들의 낭만을 깨달았습니다.
근데 바다에 놀러갈 때마다
버려진 플라스틱 낚시 도구들을 항상 봅니다.
그럴 때마다 낚시꾼들에 대한 환상이 점점 깨집니다.
쓰레기는 좀 잘 버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