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감상평/★★★★☆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리뷰/감상평

EYES-1 2024. 4. 23. 22:47

표지

 

미래의 창 출판사

 

 

 

코스톨라니 투자총서?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코스톨라니가 누구인지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과거에 쓴 책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도움이 될 만한 내용도 있어 보여

끝까지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1906~1999년의 투자가인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직접 쓴

투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코스톨리니는 장기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투자는 예술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무슨 투자를 성공했나?

 

2차 세계대전 패전국인 독일, 이탈리아 주식을 매수해

어마어마한 이익을 본 후 매수,

 

러시아 제국(과거 러시아)의 국채를 매수해 

6천배의 차익을 얻었다고 합니다.

 

대단한 사람이네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가?

 

 

투자는 기술도 물론 있겠지만, 직관을 포함한 상상력으로

상상력이 지식보다 더 중요하다고, 끊임없이 생각하라고 말하곤 합니다.

 

인내가 없이 얻은 수익은 운에 의한 것으로,

실력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투자를 했을 시 망할 가능성이 크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주식에 관심없을 때 주식을 매수하고, 사람들이 주식에 관심을 가질 때 주식을 매도해야 된다는

달걀이론의 창시자라기도 합니다.

 

그러면 책의 챕터들 주관적이지만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며 요약해서 적어드리겠습니다.

 

 

 

 


 

 

 

1. 돈

 

 

 

 

코스톨리니는 돈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에 대해 

돈에 대한 욕구를 부정하는 사람들의 생각부터 파훼합니다.

 

돈에 대한 욕구를 비윤리적이라고 설명하는 다수의 동기가

공정을 바라는 마음이 아니라 질투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말부터 시작하면서

 

 돈이 갖는 여러 가치들에 대해 설명합니다.

 돈의 이점인 힘이나 영향력, 그리고 돈이 가진

경제적 진보의 원동력으로 돈의 매력을 설명합니다.

 

하지만 돈을 향한 열정과 욕구가 정상적이기는 하지만,

그러한 열정과 욕구가 집착과 압박감으로 변질될 수 있음을 주의하게 만듭니다.

 

이 사실을 코스톨리니는 자신이 직접 겪은 일에 빗대어 설명하고

납득시킵니다.

 

 

 

 

2. 증권의 기초, 그리고 썰

 

코스톨리니는 기본적인 주식을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설명하기 시작합니다.

물론 나 때는 말이야가 나오기는 합니다, 

 

하지만 투자에 관한 정보를 썰 한번 들으면 이해가 가기 쉽게 

적어놓아서 아무것도 몰라도 대충 돌아가는 흐름을 알게 되어있어

 

주식 입문책은 아니나 투자에 대한 개념을 확립시킬 수 있는 

좋은 중반부입니다.

 

비논리적으로 움직이는 주가에 대처하는 법이라거나,

변덕스러운 주가에 대한 설명이 있어 인상적입니다.

 

주식이 바보보다 많은지, 바보가 주식보다 많은지를 항상

생각해가면서 때로는 비이성적으로 주가가 움직일 수 있다는 코스톨리니의 오랜 격언도 포함해서 말이죠,

 

외환이나 인플레이션 등, 다양한 개념에 대해 한번씩은 꼭 짚고 넘어가기 때문에

이해하기가 편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면 약간은 지체가 됩니다.

 

3.증권심리학

 

 

자신이 어떤 투자자인지,

그리고 욕심을 내지 말고 지적 도전(게임) 이라고 생각하며

 

뉴스나 다른 소문들을 신봉하지 말라고 하며

자신의 주관을 가지고 주식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펀드매니저나 애널리스트들의 의미 없는 표현들을

알려주기도 하는데요,

 

이 펀드매니저나 애널리스트들은

유투브 주식채널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유의해서 보면 도움이 될만한 단락입니다.

 

손실을 피하지 마라, 

 

나쁜 패로 적게 잃고

좋은 패로 많이 따라,

 

이런 말도 하는데요, 

그러니 한번의 실패를 겪고 손실을 회복하거나 

 

매입 시기의 주가와 비교하며 

전전긍긍하지 말고, 

 

차분하게 행동해서 이점을 보자는 좋은 단락들이 많습니다.

인간의 공포라는 본능이 주식에서는 안좋게 발현된다는 내용인데요,

 

이러한 좋은 내용들이 있습니다.

 

 

소감/결론

 

아주 짧은 챕터들이 많아

짧게 3가지로 정리했습니다.

 

책을 읽은 소감은 책을 읽은 시간이 결코 아깝지 않았습니다.

과거의 인물이지만 과거의 트렌드 대신,

 

불변의 가치들을 주로 알려주어

주식을 할 때 도움이 되는 말들을 많이 배웠습니다.

 

결론은 한번쯤은 읽어볼 만 하다.

책이 쉽지 않으니 구매하여 소장할 가치가 있다.

 

 

 

 

 


 

별  5개 중 4개입니다

 

-이게 책이야...!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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