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보자 시리즈/식재료와 식품

단맛 감미료, 스테비아에 대해 알아보자

EYES-1 2024. 4. 19. 14:55

 

 

스테비아는 또 뭡니까?

 

스테비아는 수용성 감미료의 하나로 설탕의 200~300배의 닷맛을 내는

스테비오사이드의 원료가 되는 식물입니다.

 

원래 스테비오사이드가 감미료(식품첨가물) 이름이지만

한국에서는 그냥 식물의 이름인 스테비아로 부른다고 합니다.

 

소화가 되지 않고 소변으로 나와 당뇨병 환자들에게 좋지만,

극소수의 알레르기 반응과 과다섭취 시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1899년 수위스의 식물학자 모이세스 산티아고 베르토니가

파라과이 동부에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처음으로 식물의 단맛을

자세히 기술함으로부터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왜 유명하지 않습니까?

 

 

설탕대체제로 칼로리가 적어 좋은 면도 있는 알룰로스 상용화에

CJ제일제당과 삼양사가 투자를 했기 때문에

 

스테비아는 중소기업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그들만이 알테지만 

 

스테비아가 알룰로스 보다 더

기존 (자신들이 만들었던) 설탕시장에 큰 타격을 준다는 설도 있다고 합니다.

 

 

 

 

스테비아 토마토?

스테비아 토마토는 일반 토마토보다 훨씬 달콤합니다.

비료와 함께 스테비아 액체비료를 넣어 달게 만들거나,

아니면 스테비아 용액에 토마토를 담가 달게 만든다고 합니다.

 

둘의 구분은 키울 때 액체비료를 사용한 토마토는 일반 과채류로 구분,

용액에 담근 토마토는 가공식품으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코카콜라 라이프

2013년에 나온 코카콜라 제로가 아닌, 스테비아를 넣은

저칼로리 코카콜라인 코카콜라 라이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설탕이 33% 줄었는데요,

스테비아만을 사용한 제로 코카콜라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적이 저조하자 2020년부터 단종되었다고 합니다.

맛은 영국에서 7명을 불러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보았을 때,

 

일반 코카콜라처럼 반응했다고 하니 문제가 없어보입니다만,

제로 음료들이 치고 나오기 시작하며 스테비아보다는

다른 단맛 감미료를 사용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북한에서도 기름

북한에서도 8월풀 혹은 사탕쑥이라고 부르며 가공 공장을 건설하는 등

설탕의 부족으로 인해 자체생산이 가능한 스테비아를 재배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의 설탕 가격은 동일 무게의 쌀 4KG와 동일한 비싼 가격이기에

스테비아가 절실한 북한은 재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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