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보자 시리즈/식재료와 식품

늘 마시던 걸로요, 녹차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자

EYES-1 2023. 8. 31. 16:11

반갑습니다. 오늘은 녹차에 대해서 짧고 알차게 알아봅시다.

저도 제대로 찾아본 적은 없는 차인데요,

그냥 홀짝홀짝 마시다 보니 괜스레 궁금해진 차입니다.

한번 알아봅시다.

그래서 녹차는 뭔데? 간단히 말해줘

녹차는 차나무를 원료로 하는 차의 일종입니다.

녹차, 홍차, 우롱차, 전부 이 나무에서 온건데요,

가공 방법과 산화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신기하지 않나요?

 

녹차는 특이하게 그 중에서 산화시키지 않은 찻잎을 사용해서 만든 차입니다.

 

초록색, 회복의 색?

녹차는 식료품 중에선 해독 작용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녹차의 탄닌이 세균이나 독소들을 배출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지혈 작용이 된다고 하지만 기준이 식료품 중에서라는 거,

심각한 상황에는 병원을 가는것이 제일입니다.

 

녹차의 효능과 장단점

녹차는 비타민 C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폴리페놀의 일종인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공복 상태에 들어간다면 지방 연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루 30 ~ 40잔을 먹으면 간 손상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하루 30~40잔은 안드실거 알긴  하지만, 녹차 라떼는 녹차 파우더가 들어가기 때문에

녹차 함량이 차보다는 월등하고, 간이 애초에 안좋으면 안좋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뇨 현상도 일어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인체의 수분 밸런스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좋은 영향이네요, 하지만 이뇨 현상을 주의해야겠어요

 

심혈관 질환에도 조금 혈압이 감소되어 심혈관 질환에 미미한 효과가 있다네요,

하지만 하루에 5~6잔을 마셔야 하니까 계륵도 아니고 너무하네요 

 

 

그럼 녹차에 대한 설명은 여기까지 짧게 마치겠습니다.

녹차, 생각보다 효능이 더 없었네요,

하지만 차에 뭘 바라겠어요? 

맛만 좋으면 그만이지, 심지어 기분도 좋아집니다.

카페인은 신이에요!

 

여기까지 스크롤을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용은 끝입니다.

 

+여담

향긋하고 구수한 향기와, 보통 정도의 탄닌, 뻑뻑하면서도 깔끔한 역설적인 차,

녹차는 정말 매력적인 녀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녹차를 즐겨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씩 냉녹차가 땡길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큰 물통에 우려서 연하게 마시면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또, 많이 가지는 않지만 카페에서는 녹차라떼를 주로 마시는 편입니다.

녹차 파우더를 듬뿍 넣어주거든요, 아주 맛이 진하고 뻑뻑한데 이 뻑뻑함을 우유가 잡아주어서

정말 기분이 좋은 음료라고 전 생각합니다.

 

아아.. 이건 녹차 크레이프 케잌이라는 건데요,

얇은 팬케이크를 층층히 쌓아 케이크처럼 만든 음식입니다.

먹어본 적은 없지만, 정말 먹어보고 싶은 녀석 중에 하나입니다.

약간 쌉쌀하고 달콤한데다가 색도 아름다운 녀석일겁니다 분명,

 

그럼, 여담까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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