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들이 싫어하는, 두더지에 대해 알아보자

두더지는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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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는 지하생활에 적응한 작은 포유류입니다.

땃쥐목 두더짓과라고 합니다.

 

작은 원통형 몸체, 부드러운 털,

아주 작은 눈과 귀, 작은 뒷다리, 아주 넓은 손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원은 두더지를 뜻하는 라틴어 talpa에서 유래한 종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중세 영어에서 Modlwarps라고 알려진 두더지는

1557년 튜더 왕조 시대에 처음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유해동물?

두더지는 정원사나 농부들에게 유해동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유튜브 쇼츠 같은 곳에서 보는 두더지는 주로 밭일을 하던 농부들이 잡아서 가지고 노는데요,

이 녀석들이 밭을 헤집고 농작물을 파헤쳐놓아 농부들에게는 유해 동물이라고 합니다.

같은 이유로도 정원사들에게도 문제죠,

 

하지만 두더지는 토양 생테계에 긍정적인 기여를 한다고 합니다.

토양의 통기를 도와준다는 말인데요, 이건 의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지자면 그렇게 유해하지는 않지만 짜증 나는 녀석 정도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하에서 어떻게 버틸까?

두더지는 이산화탄소를 잘 견디는 생물이라 지하에서도 호흡을 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두더지의 혈액 세포에는 다른 형태보다 산소에 대한 친화력이

더 높은 특별한 헤모글로빈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두더지는 저산소 환경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두더지의 눈

뭐야 이 털 덩어리는

두더지의 눈은 굉장히 작아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 눈은 퇴화되어 눈에 기능이 많이 없다고 합니다.

사실상 장식이라고 합니다.

 

이제 몇백년만 지나면 그냥 없어질 수도 있는

크기네요, 흥미롭습니다.

 

 

인간의 삶에서의 두더지

두더지 모피의 광고

두더지의 털가죽은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고 있어

영국 에드워드 7세의 부인인 알렉산드라 여왕은 두더지 모피 의류를 주문하고,

이 두더지 모피 산업은 하나의 산업이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헤집혀진 잔디밭, 누군가가 똥을 싼 것만 같다.

두더지는 농작물이나 식물들을 해치기 때문에 독일을 포함한 다른 국가들에게는

보호종이지만 허가를 받고 죽일 수가 있다고 합니다.

 

두더지 포획기나 가스탄 등의 함정, 쥐덫과 유사한 형태의 두더지 덫을 이용해 통제한다고 합니다.

 

 

 

 

두더지 고기!?

두더지 고기는 윌리엄 버클랜드라는 괴식가가 수채화꽃과 같이 볶아 먹었으나,

맛없었다고 합니다.

 

이 윌리엄 버클랜드는 영국인 의사치고는

개나 고양이, 코끼리나 타조, 달팽이, 코뿔소, 집게벌레, 해삼까지 먹는 기인이었기에

정말 맛없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에서 두더지를 먹는 영상이 있는데,

향신료를 잘 뿌려 먹으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메추리 고기 같이 작은 모습인데, 구우니까 아주 맛있을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zGaoW4DhjA